2018년 9월 21일 오전 07:58 혼자라고 느껴질때 밤하늘의 별을 볼때마다 이 세상 어느 곳에서 나와 같이 별을 보고 있었을 누군가를 생각한 적 많았다. 이제는 밤하늘의 별만 보아도 위로가 된다. 인간은 저 별처럼 어둠속에서 서로가 있는 자리에서 빛을 내며 기다리는 존재라는 것을. 기다림의 날들속에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는 한줄의 글을 쓸수 있다면 내인생도 헛되지 않다는 것을. 백선혜의 마음가는길에서 마음가는길 2018.09.21
올바른 질문 올바른 질문 "답을 찾기 위해서는..." 현자가 말했다. "먼저 올바른 질문이 있어야 합니다. 마법사는 올바른 질문을 얻기 위해 강물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 레너드 제이콥슨의《마음은 도둑이다》중에서 - 마음가는길 2018.08.30
왜 마음가는길인가? 누군가를 한참을 바라본 적이 있는가? 그리고 그 사람의 모습에 담긴 사연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그사람의 아름다움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한다. 사랑은 알고자 하는 것이다. 사랑이 내곁에 머무는 순간 우리는 세상속에서 주인공이 된다.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남자 그리고 여.. 마음가는길 2018.07.09
마음의 동요를 사라지게 하는 법 우리는 마음수련을 통해 감각들이 끊임없이 일어났다 사라지는 것을 주의 깊게 관찰할 수 있다.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감각이 덧없고 무의미한 동요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 우리는 그런 감각에 더 이상 끌려다니지 않게 된다. 생기자마자 사라지는 것을 뭐 하러 뒤쫓는가? - 유발 .. 마음가는길 2018.07.01
시 첫줄 첫 단어 시 첫 줄 첫 단어 "체험에서 쌓은 추억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추억이 되살아날 것을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하다. 추억이 내 안에서 피가 되고, 시선과 몸짓이 되고, 나 자신과 구별되지 않을 만큼 이름 없는 것이 되어야, 그때에야 비로소, 아주 가끔, 시 첫 줄의 첫 단어가 떠오를 수 있다.. 마음가는길 2018.06.08
남을 함부로 대하지 말라 누구라도 당신이 함부로 하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그런 행동을 하기 전에 집에 돌아가 거울을 보고, 스스로 막 대하는 모습이 편안한지 살펴봐야 한다. 자신의 모습은 혼자 있을 때 드러내도 충분하다. 자신을 용납할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자신뿐이며, 용서할 수 있는 사람도 자신.. 마음가는길 201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