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2.03.03 여성회관 우주의 첫돌 우주의 첫돌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엄마 아빠를 모두 닮아 넘 예쁜우주 이름처럼 광대하게 우주처럼 아름답게 자라길 기도합니다.. 그룹명/사진속으로 2012.10.23
용문선원 가는 길 어떤 곳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그저 좋은 낙원이 된다. 상원사 가는 길은 우연이라도 이름으로 다가와 인연이 되었다. 용문선원으로 가는 길을 내게 알려주기 위해 여러 사람과의 이십여년의 시간이 나의 발길을 이곳에 닿게 했다. 아마도 내가 만나야 할 사람들이 이 선원에 모일때까기.. 그룹명/사진속으로 2012.05.05
우주의 50일째 날의 기록 2011년 4월 25일 살로메의 딸 홍우주가 태어난지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건강하고 착하게 잘 자라는 우리 우주의 50일째 날을 기록으로 남기며... 세상의 모든 아이는 아름답고 사랑스럽습니다. 그 아이가 사랑스러운 본성을 잃지 않게 부모는 사랑해야 합니다. 생명이 가장 아름답게 꽃 필때는 사랑할 때.. 그룹명/사진속으로 2011.05.07
양평으로 떠나는 갤러리 푸드 기행 양평으로 떠나는 갤러리 푸드 기행 용문산을 병풍 삼아 유유자적 남한강과 북한강이 흐르는 곳 양평. 하늘 아래 절경이라 불리는 만큼 양평에는 볼거리 먹을 거리가 즐비했다. 강남에서 출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를 30분 정도 달리면 물 맑은 도시 양평에 도달한다. 수천만 명의 식수인 한강의 뿌리.. 그룹명/사진속으로 2011.03.26
김영갑의 사진이야기3 다섯번째 편지 [두모악 - 2005/03/05] 내가 제주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이어도 때문이었다. 상상 속의 섬 이어도의 전설에 홀렸다. 제주도 전역을 돌아다녔다. 오지 마을마다 걸어서 꼼꼼하게 살폈다. 해안 마을, 중산간 마을, 섬 중의 섬을 누볐다. 몇 년 동안 헤매인 다음 중산간 들녘을 발견했다. 그.. 그룹명/사진속으로 2010.01.26
김영갑의 사진이야기2 [두모악 - 2005/03/14] 육신의 움직임이 둔해질수록 활동 반경이 좁아져 방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 손의 움직임이 약해져 책장을 넘기거나 글을 쓸 수도 없다. 의자에 앉아 있기도 힘에 부친 날은 사람들과 만날 수도 없다. 혀가 꼬여서 어눌해진 발음 때문에 전화통화도 어렵다. 혼자 지내는 하루.. 그룹명/사진속으로 2010.01.23
김영갑의 사진이야기 내게 있어 제주는, 제주의 사진은, 삶에 지치고 찌들은 인간을 위무하는 영혼의 쉼터입니다. 그저 바라만 보아도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흔들리지 않는 평상심을 유지할 수 있는, 영원한 안식처입니다. 사람들은 그 제주를 두고 천혜의 관광지라거나, 혹은 세계 제일의 청청지역이라고 얘기하지.. 그룹명/사진속으로 2010.01.22
무당 // 고도의 집중과 절제 명상과 작두 타는 무당의 상태가 어떻게 다른지 늘 그게 궁금했다. 보이지 않는 영들에게 눈웃음치며 한판 굿을 벌이는 무당의 몸사위는 아름답다. 그게 인간을 위한 것이든 신을 위한 것이든 누군가를 위한 기원이 이루어지는 굿판 한 마당에서 무당을 만났다. 그녀의 몇시간동.. 그룹명/사진속으로 2010.01.08
김영갑이 말하는 사진이야기 어디에도 구속되지 않고 누구의 간섭도, 눈치도 없이 자유로운 삶을 꿈꾼다면 외로움과 궁핍함은 감수해야 한다. 외로움과 궁핍함을 즐기려면 무언가 소일거리가 있어야 한다. 즐거운 소일거리가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간장, 된장, 고추장만 있으면 돈이 없어도 하루가 상큼하다. 몸만 움직이면 .. 그룹명/사진속으로 2010.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