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 장 요가(Yoga)
모든 지바(Jiva)는 본질적으로 Paramatma이다. 반면, 각각의 개아(Individual self)는 신(God)이다. 그러나 이러한 본체(Iden tity)는 마야(Maya), 즉 Avidya-무지에 의해 가리워져 있다. 그리고 그 존재는 신과는 별개의 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괴리감을 제거하여 Jivatma와 Paramatma의 일체감을 되찾는 과정이 바로 요가이다.
이 괴리감은 무지(Avidya)가 그 원인이 되므로 본체를 깨닫는 것은 Vidya 또는 Jnana로서 가능하다. 이 Jnana는 두 종류이다 .
(1) Svarupa Jnana, 극단적 청정 의식에 대한 지식
(2) Kriya Jnana, Svarupa Jnana를 얻기 위한 여러 수단들. 이것은 Brahman인 것과 그렇지 않을 것을 구별하는 정신적 과정과 Brahman에 점진적으로 몰입하여 자신을 잃어버리게 될때까지 Brahman이라는 것에 마음을 집중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점진적인 해탈(Liberation)을 궁극적으로는 Jivanmukti로 완성되는 Kramamukti라고 말한다. 반면, 신체에 있어서 사후에 지고의 해탈인 parama-mukti에 도달하기도 된다.
그러나, 인간은 마음만이 전부는 아니다. 인간은 感性(emotion)을 가지고 있다. 반면, 인간은 생명동력체(life-dynamism)을 갖고 있다. 그는 하나의 몸을 갖고 있다. 그리하여, 이들과 관련된 과정들(yogas) 즉, 헌신과 숭배의 수단들인 Bhakti Yoga, Man tra Yoga 그리고 생체 에너지(prana)의 정신적 조절과 기교화(subtilisation)인 Raja Yoga가 있으며 육체의 청정과 완성을 목적 으로하는 Hatha Yoga가 존재한다. 이러한 모든 과정들의 기반이 되는 주요 원리는 정신적이고 정서적인 그리고 생명의 기능들(fa culties) 즉, citta, vrtti 그리고 prana- 항상 의식의 진정한 본성을 가리고 있는 것들-이 끊임없이 활동하는 것을 머무르게하 고 조절해야만 한다.
본연의 본성으로서 진정한 Cit를 지각하도록 일깨우는 것은 이것을 효과적으로 행하고 모든것이 정지되어 고요하게 될때에나 가능하다. 이러한 자아의 중립적 상태를 삼매(三昧-samadhi, 한가지에만 마음을 집중시키는 일심 불란의 경지)라고 말한다. Jiva tma와 Paramatma의 일체감 즉, 평정을 깨닫는 신체상태를 말한다.
몇가지 형태의 요가가 하나의 목적을 갖는다하여도 즉, 진정한 본성으로서의 청정 의식, Brahman을 깨닫는 것이라하여도 그 들 나름대로의 수단은 각기 다르다. 그러나, 모든 요가에 있어 공통적인 것은 그 기저에 두고있는 기본적인 규율이라 할 수 있다 . 즉, 더 심원한 요가 수행을 위한 청정화와 준비를 위한 여덟가지의 규율, astanga가 그것이다. 그것은 다음으로 구성된다.
(1) Yama, 절제(restraint). 이것은 열 겹이다:
정신적 고통으로부터의 탈피(abstinence from injury)-ahimsa,
진실함(truthfulness)-satyam ,
무시기심(non-covetousness)-asteyam,
금욕(continenece)- brahmacarya,
인내(forbearance)- ksama,
용기(fortitude)- dhrti,
친절함(kindliness)- daya,
단순성(simplicity)-arjavam,
먹는것에 있어 중용(moderation in diet)-mitahara,
마음과 몸의 청정함(purity of mind and body)-saucam.
(2) Niyama, 준수사항(observance). 이 또한 열 겹이다:
정화시키는 목적들을 위하여 검소함
(Austerities for purificatory purposes)- tapah,
만족(contentment)-santosa,
성전에 대한 믿음(belief in the Veda)- astikyam,
자선(charity) - danam,
신에 대한 숭배(worship of God)- pujanam,
진실한 말에 대한 경청(hearing of the authentic word)- sravanam,
잘못된 행동에 있어 수치(shame at wrong action)- hri
사스트라(Sastra)에 규정된 더 높은 지식과 수행을 습관적으로
동경하는 마음(mind habitually inclined to higher knowledge and
practice prescribed in the Sastra)- mati
만트라의 암송(recitation of Mantra) - japa,
희생(sacrifice) - hutam,
종교적인 계율(religious observances)- vrata
(3) Asana, 요가 수행에 가장 알맞는 몸의 자세. 신체 골격에 견고함을 더해주고 향상시켜주고 시스템내에 에너지의 순환을 원할하게 해준다. 모든 수행자는 어느 자세가 가장 안정되고 자신에게 편안한가를 알아야한다. 완벽한 asana는 등과 머리가 직립 하는 자세이며 몸의 움직임이 없고 마음이 평정의 상태에 빠져드는 자세이다. - [주석: 가장 일반적이고 편리한 자세들 중의 하 나는 Mukta-padma-asana와 Baddha-Padma asana 이다. 전자의 경우에는 오른쪽 발이 왼쪽 허벅지에 먼저 올리고 왼쪽 발을 오른쪽 허벅지에 올린다. 손을 서로 겹쳐 앞서와 마찬가지로 허벅지에 올려 놓는다. 가슴에 턱을 두고 시선은 코끝에 고정한다. 후자의 경우인 baddha-padma의 경우에 있어서는 발의 자세는 똑같다. 단지 손들이 등뒤에 위치한다. 오른 손은 오른쪽 발가락을 잡고 왼쪽 손은 왼쪽 발가락을 잡는다. 이렇게 하면 물라드하라에 압력을 가중시키며 몸이 긴장될때 신경들을 강해지게 한다.] Hatha- 요가와 같은 몇몇 요가들은 이러한 주제를 전문으로 해왔고 놀라운 결과를 산출해낸 많고 복잡한 Asanas들로 발전시켰다.
(4) Pranayama - 생명 호흡 Prana의 장기화(lengthening-Ayama of Prana). 생명 호흡을 조절하고 개발하는 과정으로서의 생명 호흡을 연장시키는 것. 생명 공기들이 정신집중에 알맞는 상태와 같거나 그러한 상태를 만들어 내도록한다는 관점에서 공기를 들 이쉬고 내쉬는 것은 조절해야 한다.
(5) Pratyahara, 습관적인 추구로부터 감각들을 절제함. 감각들은 마음의 의식 법칙으로 억제되며 부속되버린다. 마음은 감각 적 대상들로부터 떨어져 나와 안정을 찾는다.
지금까지 설명한 상기의 5가지 외적인(bahiranga) 방법들은 세 개의 내적인(antaranga) 방법들을 수반한다.
(6) Dharana, 집중과 고정 즉, "마음을 쥐는것" 특정한 사고 대상체에 대한 citta.
(7) Dhyana, (Dharana 로서) 그렇게 집착한 대상에 대하여 골똘히 생각하고 계속적으로 정관 (靜觀)하는 것. 의식은 하나의 대상에 대한 사고에 몰입한다. 형태를 갖는 대상(객체)-saguna에 대해서나 형태없는 대상(객체)- nirguna 에 대해서나 마찬가지 다. 전자의 경우에 있어서, murti의 dhyana가 존재한다. 후자의 경우에 있어 자아(Self)가 대상이며 궁극적으로는 단지 대상의 의식을 이끈다.
(8) Samadhi, 완성될때 이 상태는 청정 의식-Para Samvit의 상태이다. 두가지 정도의 samadhi가 존재한다. 마음이 점차적으로 그 정관의 주체(subject)와 합일을 이룰때- 환몽과 황홀의 경지인 savikalpa가 하나이고 마음이 완전히 정관의 주체와 일치되어 그 주체에 빠져드는 경지인 nirvikalpa가 그 둘째이다.
베다 성전의 분류법에 의거하여, Savikalpa Samadhi(Samprajnata로서 알려짐)는 더나아가서 세 개의 단계들로 나누어 볼 수 있다. (1) Rtambhara, 여기서 인식자(Knower)는 피인식자(Known)과는 분리되어 있으며 마음의 움직임은 saccidananda로 채워진다 . (2) Prajnaloka, 여기서 가리워진 모든 것 avarana가 중지되고 Brahma-Jnana가 존재한다. (3) Prasantavahita, 여기안에서는 모든 수정(vrtti)가 중지되고 자아는 단지 청정한 Brahman이 된다. 이것은 궁극적인 평화의 상태이다. 이것은 Nirvikalpa Samadh i로의 문인 것이다.
"따라서, Yama, Niyama, Asana 등에 의해서, 몸은 조절되고 통제된다. 이러한 세 개의 것들과 Pranayama에 의해서 Prana 가 조절된다. 그리고 이러한 네 개의 것들과 Pratyahara에 의해서 감각들(Indriyas)들이 억제될 수 있다. 그 후, Dharana, Dhyan a와 보다 덜한 Samadhi(Savikalpa 또는 Samprajnata)의 작용을 통하여, Manas의 수정들(vrtti)가 중지되고 Buddhi 만이 기능을 한다. 기쁨이나 슬픔(vairagya) 모두에 냉정하고 무관심을 갖는 보다 지속적이고 오랜 수행으로서 Buddhi 자체가 Laya가 된다. 그리하여, 요가수행자(Yogi)는 진정한 수정되지 않는 Atma의 상태에 도달한다. 여기에서, 그때 청정한 Buddhi인 Jiva는 마치, 바 다의 물에 소금과도 같이 그리고 화염속의 장뇌-樟腦(camphor)처럼 Prakrti와 Brahman에 합병된다.
쿤달리니 요가의 주제에 바람직한 빛을 드리우는 것 만큼 보다 중요한 요가들의 몇몇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이들 중 가장 단순한 요가들로서 만트라 요가를 집중 공략하기로 한다.
마음은 계속적으로 그가 지각하는 대상들의 형태속에 자신을 수정하고(vrtti) 있다. 그것은 바쁘게 자신을 정신과 감정,bhava 와 함께한다. 정신(spirit)과 감정(feeling)은 마음(mind)내에서 야기되는 것이다. 만트라 요가의 목적은 형태를 찾는 것이다-Na ma-rupa, 이것은 마음앞에 정관과 숭배의 대상으로서 청정한 bhava를 만들어 낸다; 형태들은 이미지(심상)-murti이며 표징(embl ems)-linga, saligrama이며 그림(pictures)-citra이고 벽의 표시(bhitti rekha)이며 다이어그램(mandala와 yantra) 이다. 이 것 은 Japa를 동반한다. 즉, 소리를 내거나 소리르 내지 않은체 규정된 만트라를 반복하는 Japa를 동반한다. 만트라는 특정 Devata 의 소리와 균등한 몸이다. 그것의 억양(intonation)은 그것에 화신으로 존재하는 Deity를 불러낸다. 특정 방식으로 시선을 고정 시키는 것 mudra와 어떤 부분들내의 몸의 감촉 nyasa는 Japa동안 합류한다.
앞서 기술한 8개의 문구(limb)들은 다른 요가들에서 처럼 이 규율에 속한다. Japa의 수행이나 숭배로서의 명상은 여기서는 M aha-bhava라고 말하는 Samadhi의 상태를 이끈다. 우리는 지나치면서 이 요가의 목적은 Jnana에 의한 무형의 실제(One)에 도달하 는 것이라는 것을 역설하는 바이다. saguna dhyana는 이 것을 이끄는 과정이며 그것은 수행자에게 어떤 특정 개발을 요구하지 않 는 가장 복잡하지 않은 방법이다. " 각성되지 않은 자의 Deva는 이미지속에 있으며 vipras의 Deva는 불(fire)속에 있으며 현자의 Deva는 심장(heart)속에 있나니. Atma를 아는 자들의 Deva는 모든 곳에 있도다." (Kularnava Tantra, IX. 44).
HATHA YOGA
Hatha는 태양(Sun)을 대표하는 음절 ha와 달(Moon)을 대표하는 Tha의 복합어이다. 태양은 Prana-vayu이며 Moon은 Apana-vayu 이다. 심장속에 있는 Prana와 물라드하라에 있는 Apana는 계속해서 서로를 끌어당기고 있다. 그들이 몸을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그럼으로써 계속적인 생명활동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상호불일치(Mutual disagreement)에 있다. 이런 활동을 가란 않히고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두개의 氣流가 규제되고 조절되어 일치(Agreement)하여야 한다. 그들의 합일과 이 합일에 이르는 과정이 Pranayama이다. 개체(Individual Body-個體)내에서 Prana는 "우주적(Universal) Prana"- 즉, 대호흡(Great Bre ath)의 일부이다. 한편, Hatha 요가는 각각의 호흡을 우주적 호흡과 조화를 이루는 것을 추구한다. 이 것은 힘과 부의 증진을 가 져다 주며 마음과 집중의 안정을 가져다 준다.
Pranayama- 생명 호흡의 규제와 처리-는 Moksa를 달성하는데 있어서 이 요가의 핵심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스트레스는 Man as 의 vrttis의 결정자로서 Prana에 가해지며, 모든 노력은 슈슘나에서 Ha와 Tha의 합일에 ㅁ추어지고 그들은 여러개의 차크라들 을 통하여 삼매(Samadhi)를 얻기위해 위쪽으로 진행한다. 단계적으로, Pranayama를 촉진시키는 몸의 제어와 청정을 위하여 이 요 가에서 개발된 많은 육체적 수행들이 존재한다. 이 수행들의 세부사항에 대하여 여기서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우리는 단지 그들은 깨끗함(cleansing,sodhana), 아사나(asanas)에 의한 견고함을 얻는것(acquiring firmness, drdhata), 몸의 자세인 mudra s에 의한 용기(fortitude, sthirata), 감각의 절제에 의해 마음의 안정(dhairya), pranayama에 의한 가벼움(laghava), 명상(dhya na)에 의한 깨달음(pratyaksa), Mukti(즉, 해탈-liberation)에 최고점을 도달하는 Samadhi(여기서는 Maha-bodha Samadhi로서 알 려짐)를 통하여 nirliptatva(집착에서 벗어남-detachment)로 요약할 수 있다.
RAJA YOGA
이 요가에서는 주로 정신적인 기능들(Mental faculties)에 역점을 둔다. 그 것은 asana와 pranayama의 방법들을 이용하며 시 스템내의 타마스(tamas)와 무지(ignorance)의 방해물을 제거하고 마음의 활동을 가라앉치기 위한 방법으로서 생체에너지를 모으 고 소통시키는데 그 목적을 둔다. 여기서 그 목적은 여기서 논의하는 여타의 요가들에서 도달할 수 있는 Savikalpa보다 더 높은 Nirvikalpa Samadhi를 목적으로 한다. 사실, Savikalpa는 Nirvikalpa Samadhi를 위한 길을 마련해 준다. 이 의식의 상태를 특징 짖는 "집착으로부터의 해탈"-Vairagya(detachment)는 가장 높은 유형(Para)이다. 마음은 존재계의 대상(객체)들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완전한 pratyahara- 다시 돌아갈 수 없게 된다. 마음은 Sastra의 진실한 가르침의 도움으로 그리고 Vairagya 의 횃불속에서 청정해진 자신의 이성에 의해 비현실과 현실을 구별하고 무한과 유한을 구별하며 영혼없음을 영혼과 구별하도록 엄격하게 훈련받는다. 실재(Reality)는 자기존재이며 의식적이고 희열이라는 것을 깨달아야만 한다. 끊임없는 vicara, dharana 그리고 dhyana로서 마음은 Savikalpa Samadhi를 지나서 Nirvikalpa Samadhi의 상태로 넘어서 청정한 자아(Pure Self)의 상태속에 서 자신을 잃어버린다- 몸속에 존재하는 동안에도 최종적인 해탈(Liberation)- Jivanmukti.
다음으로 우리는 Laya 즉, Kundalini Yoga를 논의한다.
[주석: 여기서의 sodhana는 6개의 과정들(sat-karma)에 의거한다.: dhauti- 한 조각의 천으로 배를 닦는 것, vasti 물로서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