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내가 수집한 거의 모든 종류의 공부법
* 긍정적 사고
긍정적 사고를 하면 뇌파가 알파파로 바뀌어 베타엔돌핀이 분비된다.
베타엔돌핀은 쾌감을 느끼거나 즐거울 때 분비되는 물질이다.
따라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공부에 임하면, 공부에서 재미를 느끼게 된다.
그 뿐만 아니라 베타엔돌핀의 화학구조는 모르핀과 비슷해서 '뇌내마약'이라고도 한다.
이 물질에는 진통효과가 있어서 장시간의 공부에도 견딜 수 있는 인내력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이러한 긍정적 사고의 효용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뇌내에 장기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일단 긍정적인 흐름을 타게 되면, 그 효과가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는 말이다.
즉 한마디로 마음가짐이 신체기능을 좌우하는 것이다.
물론 단박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기는 어렵다.
그러나 의도적으로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공부를 하기 전에 매일 시험에 합격하는 장면이나 합격 후의 미래를 떠올리자.
처음엔 이러한 시도가 그다지 소용 없는 것 같지만,
꾸준히 합격한 미래를 연상하다 보면 마음가짐의 방향도 그쪽으로 나아가게 된다.
일부러라도 즐거운 척 하면서 공부를 하면 뇌의 해마가 공부는 즐거운 것이라고 인식하게 된다.
그리고 사람의 뇌는 재미없는 일보다 즐거운 일을 더 잘 기억한다.
그 결과, 즐거운 척 하려는 의도적 행위가 해마를 속여서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 청각 기억법
눈으로 읽는 것보다 귀로 듣는 것의 기억이 더 오래간다.
특히 자신의 목소리가 남의 목소리보다 더 효과적이다.
암기과목의 경우, 공부할 내용을 자신이 직접 녹음해서 반복하여 듣자.
재생속도가 빨라지면 그 말을 알아듣기 위해 집중력이 높아지고 기억력이 향상된다.
그러므로 반복횟수가 늘어날 때마다 조금씩 재생속도를 빠르게 하는 것이 좋다.
* 이미지 기억법
오랜만에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면 얼굴은 알겠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 경우가 많다.
그림을 인식하는 우뇌가 언어를 인식하는 좌뇌보다 기억이 오래가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재를 읽으면서 그 내용을 현실에 적용시켜 이미지를 떠올리거나
교재의 여백에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표나 그림으로 그려서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복습할 때 본문을 읽지 않고도 내용을 파악할 수 있어 복습시간을 줄여줄 것이다.
그리고 표나 그림이 유치하고 낙서처럼 지저분해도 별로 상관없다.
남이 볼 게 아니므로 자신이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만 그려놓으면 된다.
조금만 연습하면 웬만한 내용은 다 표나 그림으로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 복습의 타이밍
시험공부의 목표는 과거에 학습한 것을 시험 당일까지 기억해 두는 것이다.
다시 말해, 장기기억으로 뇌에 보존해 두는 것이다.
만일 단기기억 밖에 할 수 없다면 시험 직전에 공부한 것 외에는 시험장에서 생각이 나질 않는다.
그러므로 복습의 방법 뿐만 아니라 복습의 시기 또한 매우 중요하다.
에빙하우스의 연구에 따르면, 공부를 한지 한 달이 넘어서 첫 복습을 할 경우
처음의 노력은 완전히 쓸모 없는 시간낭비가 되어버린다고 한다.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전환될 시기를 놓쳐서 공부한 내용이 대부분 증발해버리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새로운 학습을 위주로 공부를 하되,
가장 효율적인 타이밍에 복습을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짜야 한다.
에빙하우스가 추천하는 가장 효율적인 복습의 타이밍은 아래와 같다
- 1번째 복습 : 다음날
- 2번째 복습 : 1주일 후
- 3번째 복습 : 1개월 후
복습의 스케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교재의 각 페이지에 공부한 날짜를 써두는 것이 좋다.
제법 귀찮을 것 같지만, 복습을 거듭할수록 단기기억이 장기기억으로 더 많이 전환된다.
* 취침 30분 전의 복습
미국의 정신학자 젠킨스와 달렌바흐의 연구에 따르면
공부한 뒤에 바로 자는 편이 기억량이 많아진다고 한다.
수면 중에도 대뇌는 활동을 하기 때문이다.
이 효과가 가장 높은 시간대는 취침 전 30분 동안이다.
따라서 취침 전 30분 동안은 그 날 공부한 내용을 빠르게 복습하는 것이 좋다.
열심히 볼 필요는 없고, 가볍게 훑어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효과가 있다.
그런데 취침 전 30분간의 복습이 끝나고 잠자리에 바로 눕지는 마라.
책을 덮고 그냥 5분 정도는 눈을 뜨고 쉬다가 잠자리에 누워야 한다.
이 5분 동안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거나 양치질, 손톱깍이 등의 소일거리를 하면 된다.
미국의 길미노의 연구에 따르면 자기 직전 5분은 기억의 공백시간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아도 공부로 뜨거워진 대뇌를 식힐 시간이 5분 정도 필요한 것이다.
그렇다고 이 5분 동안 TV를 시청하거나 인터넷, 게임 등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TV시청이나 인터넷, 게임 등을 하다 보면 어느새 잠이 달아나버리기 때문이다.
그래도 뭔가를 하고 싶다면 차라리 차분한 음악을 듣는 편이 낫다.
취침 전에 술을 마시는 것은 절대 금물이며,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것이 수면유도에 많은 도움이 된다.
* 휴식과 간섭효과
수험기간에는 휴식할 때에도 신문이나 뉴스를 보는 것이 별로 좋지 않다.
폭력, 살인, 강간 등 자극적인 뉴스들은 수험생의 평정심을 떨어트리는 요인이기 때문이다.
특히 중독성 높은 드라마나 시시껄렁한 토크쇼를 보는 것은 아주 최악이다.
공부를 통해서 뇌에 축적되어 있던 언어정보가
TV 등의 매체를 통해 들어오는 다른 언어정보에 의해서 날아가버리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을 일컬어 '간섭효과'라고 하는데,
간섭효과를 최대한 덜 받으면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는
차라리 부족한 잠을 보충하거나 등산, 산책 등의 가벼운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너무 극심한 체력을 요하는 운동을 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
그리고 평소에 공부를 할 때는 언어적 정보를 인식하는 좌뇌를 많이 사용하므로,
휴식을 할 때는 그림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등의 우뇌를 사용하는 취미활동을 하는 게 좋다.
참고로 음악을 들을 때도 연주곡이나 가사를 잘 못 알아듣는 외국음악을 듣는 편이 좋다.
한국어로 된 가사는 또 다른 언어정보로 인식되어 역시 간섭효과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 시간배분과 마감효과
공부를 할 때 사람이 한 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한계는 약 2시간 정도이다.
그래서 일본의 의사 가즈시케는 한 회당 90분 정도를 배분해서 공부할 것을 추천한다.
일단 90분 동안 볼 목표분량을 정해놓고 무조건 90분 내에 보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하면,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가 더해져서 집중력이 더 향상되고 공부가 잘 되는 것이다.
가즈시케는 이것을 바로 '마감효과'라고 일컫는다.
사람이 일을 할 때도 마감시간을 정해 놓고 할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차이는 극명하다.
따라서 90분 공부하고 휴식하고, 90분 공부하고 휴식하고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
목표분량은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게, 간신히 달성할 수 있을 정도로 정하는 게 좋다.
만약 집중이 잘 안 된다 싶은 날에는 45분씩 끊어서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목표의 구체화
시험공부의 목표는 공부의 진행 정도를 날마다 느낄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수치화해야 한다.
그러나 '매일 10시간 동안 공부', '5개월 동안 공부' 등 시간만으로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된다.
거기에 분량을 추가해야 한다. 공부계획은 분량을 중심으로 세우는 것이 원칙이다.
어떤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봐야 하는 교재의 쪽수가 600쪽이라고 가정하자.
그리고 이 교재를 2개월 동안 3회독 하기로 목표를 잡으면 읽을 분량이 총 1,800쪽이 되는데,
처음 볼 때보다 다시 볼 때에 시간이 덜 든다는 것은 누구나 다 인지하고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공부기간 내내 같은 분량을 목표로 삼는 것은 어리석다.
일반인들을 기준으로 2회독 할 때는 처음 볼 때 걸린 시간의 2/3 정도,
3회독 할 때는 처음의 1/3 정도의 시간이 평균적으로 걸린다고 한다.
이 시간을 비율로 나타내면, 1회독 : 2회독 : 3회독 = 3 : 2 : 1 정도의 비율로 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2개월은 대략 60일이므로 위의 비율을 고려해서 계획을 짜면,
1회독 시에는 30일, 2회독시에는 20일, 3회독시에는 10일내에 봐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쪽수로 나누어 계획을 세우면 하루의 목표분량이 계산된다.
- 1회독 시 목표분량 : 매일 20쪽 (= 600쪽 ÷ 30일)
- 2회독 시 목표분량 : 매일 30쪽 (= 600쪽 ÷ 20일)
- 3회독 시 목표분량 : 매일 60쪽 (= 600쪽 ÷ 10일)
그러므로 처음 30일 동안에는 매일 20쪽씩 공부하고, 그 다음 20일 동안에는 매일 30쪽씩,
그리고 마지막 10일 동안에는 매일 60쪽씩 공부하는 효율적인 계획이 세워지는 것이다.
* 목표 실천을 위한 동기부여
그런데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동기부여도 중요하다.
합격이라는 최종목표도 동기부여에 기여하지만,
공부의욕을 지속시키기 위해서는 중간중간에 작은 동기부여도 필요하다.
가장 손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에게 보상을 해주는 방법이다.
예컨대, 이 교재를 1회독 하고 나면 영화 한 편을 볼 수 있다는 조건부 중간목표를 세워보라.
그러면 당신은 보고 싶은 영화를 보기 위해서 자신을 더 채찍질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전체법과 부분법
교재 한 권을 공부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 전체법 : 먼저 전체를 파악하고 나서 차례대로 세세하게 부분을 공부하는 방법
- 부분법 : 교재를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꼼꼼하게 보는 방법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체법이 부분법보다 더 효과적이다.
처음 공부하는 교재라도 처음부터 자세한 것까지 외우려고 하지 말고,
중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통독하여 전체를 파악한 다음 세부적으로 살을 붙이는 것이 전체법이다.
그러므로 전체법이 똑같은 시간을 들이더라도 복습을 병행하는 효과가 있어 훨씬 효율적이다.
* 분산법과 집중법
이번에는 또 다른 종류의 공부법을 비교해보자.
가령 우리가 어떤 한 과목을 총 20시간 공부한다고 치면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 분산법 : 매일 2시간씩 3일 간격으로 한 달에 걸쳐서 20시간을 공부한다.
- 집중법 : 매일 4시간씩 5일 연속으로 20시간을 공부한다.
매우 꼼꼼하고 착실한 성격의 사람들은 집중법으로 공부하는 성향이 강하다.
한 번에 한 과목을 다 끝내고 난 다음에야 다른 과목으로 넘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분산법으로 공부하는 것이 실력이 더 늘게 된다.
공부한 직후에는 잘 이해가 되지 않던 것이
며칠이 지나서 다시 보면 잘 이해하게 되는 경우가 자주 있는데,
이러한 현상을 일컬어 '레미니선스 효과'라고 한다.
그 이유는 자고 있는 동안 뇌가 필요한 지식과 불필요한 지식을 정리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 과목만 붙잡고 계속 끙끙 대기 보다는,
2~3과목을 일정 간격으로 배치하여 병행해서 공부하는 편이 더 좋다.
과목을 바꿀 때마다 기분도 전환되어 공부의 단순반복으로 인한 지루함도 덜어준다.
같은 과목을 계속해서 공부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다.
* 문제집은 처음부터 활용할 것
문제집은 처음부터 기본서와 함께 활용하는 것이 좋다.
기본서를 보는 것이 머리에 지식을 집어넣는 과정이라면
문제집을 푸는 것은 머리에서 지식을 꺼내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단순히 지식을 축적하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험장에서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머리에서 지식을 꺼내는 연습을 해두어야 한다.
기본서의 한 단원이 끝날 때마다 문제집을 풀어라.
* 틀린 문제를 통한 기억의 강화
그런데 기본서와 문제집을 활용하는 방법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는 기본서를 처음부터 세부내용을 꼼꼼하게 다 보고 난 다음에 문제집을 푸는 방법이고,
둘째는 기본서를 처음엔 대충 보고 문제집을 푼 다음 틀린 부분을 다시 기본서에서 꼼꼼하게 복습하는 방법이다.
문제집을 풀었을 때 문제를 맞출 확률은 전자가 더 높다.
기본서를 꼼꼼하게 공부한 다음에 문제를 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두 가지 방법 중에 후자가 훨씬 더 효율적이다.
왜냐하면 대뇌는 실수에 의해 기억이 강화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본서를 처음 볼 때는 너무 세세한 내용에 집착하지 말고 중요사항 위주로 가볍게 공부한다.
그리고 문제를 풀어보면 많이 틀릴 것이다. 세부내용을 꼼꼼하게 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틀린 내용을 다시 기본서에서 복습함으로써 기억이 더 강화되는 것이다.
우리가 과거를 추억할 때도 실수하고 망가진 기억이 더 오래가는 것과 마찬가지의 이치다.
* 공부 효율을 높이는 휴식방법
앞에서도 얘기한 바와 같이 휴식시간에는
음악, 사진, 예술 등 비언어적인 것을 감상하면서 우뇌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좌뇌는 언어적인 정보를 인식하고, 우뇌는 비언어적인 정보를 인식한다.
따라서 공부를 하는 동안은 주로 좌뇌를 사용하기 때문에
휴식을 할 때는 주로 우뇌를 활용한 취미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점심 식사 후에 졸음이 쏟아진다면 10~15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이 좋다.
점심 때 먹은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서 많은 양의 혈액이 위장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뇌로 공급되는 혈액이 적어져 뇌에는 산소 공급도 줄어들고 졸리게 된다.
그러므로 졸음을 억지로 참지 말고 잠깐 자고 나면, 산뜻한 기분으로 다시 공부할 수 있다.
잠이 오지 않을 때는 밖으로 나가 햇볕을 쬐거나 산책을 하는 것이 좋다.
햇볕을 쬐면 외롭고 우울한 기분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고,
산책과 같이 걷는 활동은 기억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다.
그리고 하품과 기지개는 자주 하는 것이 좋다.
하품을 하는 것은 많은 공기를 마시려고 하는 과정이므로 뇌에 공급할 산소량이 증가한다.
기지개를 켜는 것은 뇌간의 망양체를 자극해서 뇌를 활성화시킨다.
그러므로 한 시간에 한 번 정도는 일부러라도 하품과 기지개를 하는 편이 좋다.
그리고 세수를 하는 것도 공부효율을 높이는 아주 좋은 방법이다.
얼굴의 피질을 자극하면 대뇌가 활성화 되기 때문이다.
공부를 하다가 약간 피로하다고 느껴지면 찬 물로 시원하게 세수를 해보자.
대략 3시간에 한 번 정도씩 세수를 하면 공부의 효율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 최적의 수면시간
인간은 잠을 잘 때 90분을 주기로 얕은 수면과 깊은 수면이 반복된다.
그러므로 90분의 배수로 잠을 자게 되면 일어날 때 얕은 수면의 상태라서 편하게 일어날 수 있다.
수험생으로서 가장 적당한 시간은 90분의 4배수인 '6시간'이다.
그리고 본인이 잠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대략 30분이라고 치면
그 시간에 30분을 더 해서 6시간 30분을 자는 것이 좋을 것이다.
피곤하다고 너무 많이 자는 것은 오히려 공부의 능률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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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임 하나]
어때요? 도움이 좀 되셨나요?
만약 제가 수집한 공부법들이 도움이 되셨다면, 합격의 응원 한마디씩 남겨주셈!ㅋㅋ
그리고 여러분이 각자 믿는 하느님, 하나님, 부처님, 알라신, 영덕신, 현식신에게 가서
저 좀 시험에 합격하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
[덧붙임 둘]
김재호가 워낙 열풍이라서 오늘 Final 재무회계 샀는데, 해설이 완~전 대박!
[덧붙임 셋]
온난화로 남극의 빙붕이 사라지고 있어요. 에너지를 아껴씁시다!
근데 펭귄이 너무 귀엽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