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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이삼 스님 대금 독주회 - 국립국악원 예악당

파르헤지아 2009. 3. 8. 19:15

  

           3월 22일 이삼 스님 대금 독주회


 

                        일시 : 2009년 3월 22일 일요일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시간 : 오후 5시

 

                        문의 :  011-259-3566


 

 

이삼스님은 고 녹성 김성진 선생님으로 부터 대금 정악을 15여 년 동안 사사하였다.

영산악회를 창설하여 연주활동을 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오른팔이 마비되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한손으로 부는 대금을 개발 숙

련하여 전국 방방곡곡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옛날 노선생님들이 연주 하시던 가락들을 보존하기 위하여 정악대금 악보집을

발간하고 더불어 음반도 출시하며 활발히 활동 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 독주회로 이번 연주회는 대금정악 전곡 녹음을 기념하는 연주회이다.

한국 최고의 풍류음악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는 흔히 만날 수 없는 음악회이다. 수양의 음악으로 가장 수준 높게 발달했다는

정악과 가곡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출연자

 이삼스님

해  설 : 최종민

가야금 : 송인길

거문고 : 이오규

해  금 : 윤문숙

장  구 : 사재성

남창가곡:이동규 , 여창가곡:김영기 

 

◉ 프로그램

 

- 대금독주 ‘경풍년’

- 대금, 해금 병주 ‘평조회상’

   故  죽농 김계선 선생께서 즐겨 연주하셨던 가락 재현

- 대금독주 ‘수룡음 농’

- 대금, 가야금 병주 ‘중광지곡(상영산)’

- 대금독주 ‘세령산’

- 합주 ‘수연장 ~ 하현도드리’

   대금가락을 옛날 노 선생님들이 연주 했던 색다른 가락으로 연주

- 대금독주 ‘청성곡’

- 남창가곡 ‘편락’ , 여창가곡 ‘편수대엽’ , 남녀창 ‘태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