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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로메의 요가이야기

파르헤지아 2008. 12. 15. 10:06

인도의 까마수트라 사원에서 2006년에

나에게 요가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자연스러운 평화입니다.
그 편안함이 주는 묘한 전율까지...
모든 동작은 몸에 무리가 따르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몸에 의식을 집중해서 몸의 느낌을
따라 마음을 조절하는 것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 마음의 조절은 호흡의 들여마심과 내쉼을 觀하는 것이며,
그 바라봄은 곧 섬세함을 필요로 합니다.
섬세함은 마음을 몸에 집중하는 것으로
그 집중은 자연스러운 몸과 마음의 조화를 가져오기에
사람과 사람사이의 조화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합니다.
요가의 아사나는 그래서 정지된 자세이며
더 나아가 편안한 정지된 자세입니다.
그러므로 삶의 모든 행위들이 다 요가이며,
그 삶이 자연과 조화로울때 가장 요가적인 것이 됩니다.
그 순간 육체는 더 이상 영혼과 분리되지 않은
가장 자유로운 기쁨이 될수 있습니다.
열아홉살 때 서점의 진열대 위에 놓여 있던
바바하리다스의 "존재하는 것은 사라지지 않는다. "
그 책이 결국은 저를 지금의 요가의 길로 이끌었습니다.
요가가 어디에서 시작되었던 요가는 자신과 다른 사람,
그리고 이 세상과 우주 전체와의 자연스러운 관계맺음이기에
저 자신의 삶 자체가 요가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가장 요가적인 삶은
자연을 닮은 모습으로 진실하게 비추어져야 할 것입니다.
 

                                                                Chintamani: The Treasure (2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