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요가이야기

몸 전체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누운 금강의 자세(SuptaVajrasana)

파르헤지아 2007. 12. 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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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사나는 "누운 금강의 자세(SuptaVajrasana)"라고도 불리우는 데 무릎을 꿇은 자세가 양 발을 벌리고 눕는 것이 금강의 자세와는 다른 부분이 있어 아오마에서는 "누운 영웅의 자세(SuptaVirasana)" 로 이름을 통일하여 부르고 있습니다.

 

  보통 최소 2~3 분 이상 길게는 15분 ~ 20 분 이상까지 수행이 가능합니다. 깊은 이완과 나디(에너지 통로)정화, 활발한 혈액순환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독립적으로도 길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강한 아사나의 수행전에 준비자세로 수행하면 나디를 정화하여 보다 깊은 수련을 도와주어, 여성들의 멘스 중에 "물구나무서기" "어깨물구나무 서기" 등의 수련을 할 수 없을 때는 그 대용으로 이 자세를 수행할 것을 권합니다.

 

  하체를 강하게 결박했다가 풀 때 손끝, 발끝까지 강하게 혈액순환을 시켜서 몸 전체의 에너지의 통로를 열어주는 것이 "물구나무 서기"나 "어깨물구나무서기", "비파리타카라니" 등을 하고 돌아왔을 때의 효과와 매우 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