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명/살로메의 명상노트

삶이 아름다울 수 있는 건...

파르헤지아 2007. 1. 17. 23:55


Shana Danilyants



 
삶이 아름다울 수 있는 건...

삶이 아름답지못한 건 너의 마음이 순수함을 잃었을 때야.
그리고 그 추함의 상태는 너를 잃게 하고 모두를 오염시키고 말지.
너의 삶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누군가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길,
그래서 그 미움으로 네 영혼이 상처받고 빛을 잃지 말기를 바래.
나는 가끔 자신을 변명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에게 소리치고 싶어져.
'제발 그만해' 네가 말하는 모든 말들 속에 드러나는 네 추함이 가슴 아파.
미움을 사랑으로,
그 사랑이 자신을 아름다움으로 빛나게 한다는 것을 기억해줘.
그래서 네 삶이 아름다울 수 있도록
네가 쉬는 숨결 속에 자연이 주는 그 사랑으로 채워지길 바래.
그러한 사람만이 자신을 변화시키는 힘으로 이 세상을 사랑할 수 있는 거야.


2007. 1. 17 잠시 도시의 군상들의 모습 속에서 살로메
그동안 개인적인 신상의 변화로 카페의 운영에 소홀했습니다.
지금은 양평의 한적한 남항강변 시골 마을입니다.
요가원 정리와 이사 등으로 바쁜 한때가 가니 여러분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마음의 욕심을 접으면 삶은 언제나 자신의 편에서 우리를 행복하게 해줍니다.
새해엔 여러분이 아름다운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의 인사를 대신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