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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키야철학에서 푸루샤와 붓디의 관계로 본 영상설

파르헤지아 2009. 9. 21. 09:02

 모든 고통과 괴로움으로부터의 절대적 자유 또는 해탈은 어떻게 획득되는가?

서양철학이나 다른 종교와는 달리 인도철학자들은 그것을 더욱 효과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다른 수단을 강구하고,

실재에 관한 참된 지식(tattvajnana)에서 방법을 찾았다.

상키야 철학에 따르면 실재는 자아의 다수성과 그들에게 나타난 대상의 세계이다. 자아는 지적 원리이다.

그것은 어떠한 성질이나 행위를 소유하지 않고 공간, 시간, 인과율의

한계를 벗어난 순수 인식이며 물질적 대상과 유기적 신체, 마나스, 감각, 아함카라, 붓디 등 전체 대상의 세계를 초월한

순수 주체이다. 모든 변화와 행위, 모든 생각과 느낌, 모든 즐거움과 고통, 모든 기쁨과 슬픔은 심신 복합체에 속한다.

자아는 심신 복합체와는 분명하게 구별되므로 모든 질병과 심리적 삶의 영향을 넘어서 있다.

쾌락과 고통은 순수 자아를 오염시킬 수 없는 심적 요소이다.